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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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여정에서 많은 부모님들이 "과연 내가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 특히 부모교육 강의를 진행하며 만나는 많은 분들이 이러한 고민을 안고 계십니다. 오늘은 자녀 양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인 '애정'과 '통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아이를 키우는 데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훨씬 더 지치는 순간이 많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를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과정을 통해 생리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하고, 위로, 공감, 칭찬 등 정서적 욕구도 돌봐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는 학교 진학, 진로와 칭찬, 결혼 등 많은 과업을 함께해야 하지요.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바로 애정과 통제입니다. 애정은 부모가 자녀에게 얼마나 반응하고, 수용하고, 지지하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통제는 부모가 자녀의 행동에 얼마나 일정한 규칙과 기준을 설정했는지를 의미합니다.
미국의 발달심리학자 다이애나 바움린드(Diana Baumrind)는 부모의 양육 방식을 애정과 통제의 수준에 따라 4가지로 분류했습니다. 각 유형의 특징과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권위 있는 양육 방식은 높은 수준의 애정과 통제를 균형 있게 보여주는 가장 이상적인 양육 방식입니다.
이 양육 방식은 많은 연구에서 가장 긍정적인 발달 결과와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자녀의 학업 성취와 정서적 건강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권위주의적 양육 방식은 높은 수준의 통제를 보이지만 낮은 수준의 애정을 가지는 양육 태도입니다.
특히 한국의 전통적 교육 환경에서는 이러한 양육 방식이 보편적이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아이의 정서적 발달과 자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허용적 양육 방식은 통제 수준은 낮지만 애정 수준은 높아 전적으로 수용적 태도를 보이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양육 방식은 아이에게 많은 자유를 주지만, 결국 실생활에서 필요한 자기 조절과 책임감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양육 방식은 애정과 통제 수준이 모두 낮아 규범과 규칙을 가르치지 않는 가장 부정적인 형태입니다.
여러분은 과연 위의 모습 중 어떤 부모에 해당하는지 살펴보세요. 위 4가지 유형 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확실히 말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는 권위 있는 양육 방식을 보이다 너무 지쳐 권위주의적이거나 허용적 양육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애정과 함께 적절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것,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묵묵히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부모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화가 나고, 인내심이 바닥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고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정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매 순간이 성장의 기회임을 기억하세요. 권위 있는 양육 방식을 지향하며 애정과 통제의 균형을 찾아갈 때, 우리 아이들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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