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영적전쟁" 강의안

2012년 분당우리교회 청년2부 국내선교 첫 번째 세미나 - 영적전쟁

 

역사를 보면 폭군이 나쁜 소식을 전하는 사신들의 목을 가차없이 베어 버린 일들이 있었다. 당신 주위의 사람들은 당신이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정도로 적대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또 모든 사람이 다 긍정적으로 반응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 나서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살기 등등하고 과대 망상적인 증오에서부터, 간절히 기쁘게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어떤 이들은 그저 약간의 재미나 흥미 어린 호기심 정도를 가질 뿐이다.

신약 성경에 ‘증인’이라고 번역된 헬라어에서 영어의 순교자(martyr)라는 단어가 파생되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처해 있던 박해상황은 증거와 순교가 거의 동전의 양면처럼 여겨질 정도였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그런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복음을 전하기 전에, 당신은 사람들의 반대를 예상해야만 한다. 때로는 매우 강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다. 그러나 그와 같은 반응은 당신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증거하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것임도 알아야 할 것이다.

- 존 화이트의 『믿음의 싸움』에서

 

 

▪ 이 글을 통해 『영적전쟁』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장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당신이 생각하는 『영적전쟁』에 대한 생각을 정의 및 나누어보라.

 

 

 

“영적전쟁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적인 하나님의 원리 원칙이다.

이는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의 권세 있는 이름으로 승리를 맛보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전쟁은 우리를 통해 지역과 도시, 사회의 각 영역, 나라의 방향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어둠의 나라가 물러가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 홍성건, 『영적전쟁』 서문에서

 

 

 

“영적전쟁은 우리 모든 삶의 순간순간, 모든 장소에서 경험하게 되는 필수적인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내면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가정 안에서 경험할 수도 있으며,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캠퍼스의 수업 현장에서, 그리고 선교현장 속에서 대면할 수 있다.”

 

 

▪ 영적전쟁을 왜 경험하게 되는 것일까?

cf.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

“C. S. 루이스는 사탄의 정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악마와 관련해 사람은 두 가지 오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이 두 가지가 모두 잘못이며, 또 서로 반대되는 것이다. 하나는 악마의 존재를 믿지 못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악마를 믿고 건전하지 못한 지나친 흥미를 느끼는 일이다.

악마는 이 두 가지를 좋아한다.”

 

“사탄의 대표적인 성품은 거짓말이다. 그는 거짓의 아비다.

그는 에덴동산에서부터 늘 거짓말을 일삼았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사탄의 존재는 인정하되 그 능력은 부인하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탄의 모든 활동을 제어할 권세를 주셔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게 하셨다.”

 

 

▪ 당신이 알고 있는 사단은 어떤 존재인가?

 

 

▪ 벧전5:8-9

“(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 고후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엡6:10-18

(10)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호신용(14-15), 방어용(16), 공격용(17), 경비용(18)

 

 

 

 

▪ 영적무장이 소홀하여 넘어진 사람들

베드로(마26:40-41), 후메네오(딤전1:19-20), 데마(딤후4:10)

 

 

 

▪ 네 가지 영적무장 중에서 당신은 무엇이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는가?

나의 빈틈과 취약점을 영적전쟁 관점에서 이해해보라

 

 

 

▪ 고전15:57-58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 요일5:4-5

“(4)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주된 참고서적

『믿음의 싸움』, 존 화이트

『영적전쟁』, 딘 셔만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C. S.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