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 청년 바보의사 - 하나님의 사람, 안수현



"하나님, 마른 막대기 같은 제 삶에 불을 붙이사 주님을 위해 온전히 소멸하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제 삶은 주의 것이니 다 태워주소서. 저는 오래 사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다만 주 예수님처럼 꽉 찬 삶을 원합니다. - 짐 엘리엇

일반 세상이 보기에 이것은 젊은 생애의 허망한 낭비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사에 뜻과 계획이 있으시다. - 엘리자베스 엘리엇


처음 이 책을 접할 때에는 짐 엘리엇의 일기 '전능자의 그늘'을 보는 듯 하였다. 한 번도 본 적없지만 내 눈 앞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나타내며 살아가기를 힘쓰는 안수현 형제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았다.

부지중에 예수님을 섬기듯 환자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한 하나님의 사람, 이와같은 모습을 늘 동경하였지만 지금의 내 모습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삶의 모습들...

무엇보다도, 그의 장례식장에 수천명이 몰려온 것들과 그는 부재중이지만 그의 사역은 계속해서 함께 했던 사람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사역이 진행중인 것을 볼 때, 감동이고, 도전을 받는다.

하나님께서 안수현 형제를 불러가신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지금도 살아있다면 더 큰 사역들과 많은 사람들을 살렸을 것인데....그럼, 하나님께서 나에게 생명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참 부끄러운 인생의 그림자가 많은 나인데...왜 나에게는 시간을 더 주시는 것일까?

남은 나의 인생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남기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나 역시도, 주님이 부르시는 날, 예배와 찬송이 넘쳐서 장례식이 마치 결혼식 같았던 안수현 형제처럼 천국환송예배,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지금부터 나의 삶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나타내기를 힘쓰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 책을 통해 감동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좋은 거울이 되어 감사하다.

청년들이 반드시 읽으면 좋은 책으로, 계속해서 소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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