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이다

나는 야구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

야신 김성근이 감독으로 말할 수 없었던 못다한 인생 이야기『김성근이다』. 뜨거운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시련을 통해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켜온 저자의 인생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고통, 삶에 대한 깊은 고뇌와 통찰이 담긴 책이다. 40년이 넘는 세월을 야구 감독으로 살아오며 세상과 수없이 부딪히며 오해를 받고, 사실과는 다른 방향으로 몰리기도 했지만 저자는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며 그 길 위에서 부딪히고 싸우면서 포기하지 않고 뜻하는 것을 이루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믿고 끝까지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SK 와이번스를 강팀으로 만들기까지 선수들과의 일화와 함께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사는 것이 다르며,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절실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삶의 지침을 전하고 있다.

초보목사 왈 =>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접하게 된 책. 분명한 것은 김성근 감독은 야구에 미친사람이고, 야구에 전 인생을 건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의 열정과 야구에 전력투구하는 열정은 복음으로 무장하여, 하나님과 세상을 향한 나의 태도에도 분명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