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약속의 땅에서 만난 기근(창12:10-20)

*본 성경공부교재는 분당우리교회 청년부에서 사용하는 교재이며, "믿음의 항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세기 12-16장까지 나눔중심의 성경공부 교재를 총 10과로 제작한 것입니다. 학회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기에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면 참 좋겠습니다. 혹 피드백을 주시면 수정하여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2과 약속의 땅에서 만난 기근

창12:10-20

QT Sharing

지난 주 묵상했던 것 중 나누고 싶은 내용이나 은혜받은 말씀이 있으면 나누십시오.

Ice Breaking

“영수는 가장 친한 친구인 상호가 교회에 나오기를 10년이 넘도록 기도해왔고, 마침내 상호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상호는 교회생활에 굉장히 빠르게 적응해 갔고, 청년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그간 영수가 마음속으로 은근히 사모하던 영희가 상호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영수는 상호에 대한 질투와 상호를 전도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었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영수에게 무엇이라고 조언해 주겠습니까?

Group Bible Sharing

1. 10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도달한 땅에 기근이 심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 “약속의 땅에도 기근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도 약속의 땅에서 기근을 경험한 사실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2. 기근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아브람이 생각하고 선택한 방법은 무엇이었습니까?(11-13절)

3. 17절의 말씀은 아브람의 실수로 인해,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불편하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생각되십니까?

4. 오늘 말씀은 기근보다는 기근에 대한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최근 눈앞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임기응변식으로 처리한 일은 없습니까? 기근과 같은 위기가 닥쳐올 때, 내가 점검하고 붙잡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나누어봅시다.

Praying & Praising Together

약속의 땅이라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근을 만났을 때 흔들리거나 위기를 모면하려는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더욱 신뢰하는 뿌리 깊은 믿음을 허락해주시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