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커피 한 잔과 빵

 

요즘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전보다 다리에 힘이 없는 것이 느껴지는 요즘인데도 운동을 하기 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고민도 한다.
  그런데 커피와 빵을 먹는 시간은 별 고민없이 가서 잠시라도 시간을 가진다. 요즘 아이들처럼 사진도 찍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그 시간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요. 나를 위한 사치의 시간? 부자놀이?를 하는 듯 하다.
  목양실에서도 얼마든지 커피를 먹을 수 있음에도 그러는 나의 행동은 이유가 뭘까?
  글쎄...그냥 그 시간이 좋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특별한 이유?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노년에도 커피 한잔과 빵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운전은 못하더라도 자전거를 타고서 아침시간에 카페에서 책을 보며 커피와 빵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을 상상해 본다.
  가능하면 다른 이들에게도 커피 한 잔을 사줄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
  글을 쓰는 중에 갑자기 드는 생각은, 나에게 여유 시간을 선물하는 것 같아서 그 시간을 좋아하나? 싶기도 하다.
  오늘 아침도 시간을 보내고 왔다.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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