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본문의 말씀은 한 가정의 몰락과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사이자 제사장이면서 비참한 죽음으로 생애를 마감하고 있는 엘리제사장의 모습입니다.
엘리제사장은 나이가 구십팔 세였으며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습니다(15절). 또한 몸이 배대하였습니다(18절).
특히,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13절)의 말씀이 제 가슴을 칩니다.
엘리는 경건치 않은 자신의 아들에게 하나님의 궤를 맡긴 것에 대해서 후회하였는지 모릅니다. 또한 하나님의 궤로 인하여 그의 마음이 떨릴 정도의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부담이나 두려움이 있을 때에 가만히 앉아 기다리고 있는 엘리의 모습에 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최근들어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부담과 두려움으로 인해, 우울감이 가득하고, 두려움이 엄습해 오고, 이런 감정들을 숨기고자 분노하고 화를 앞세우는 저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분명한데, 계속 귀 막고, 제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고만 스스로 다짐하며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저의 모습임을 발견합니다.
오늘도 운전을 하면서도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떨림, 그것을 부정하려 애쓰는 나, 그리고 뒤따라오는 우울감 등의 감정들로 인하여 참 힘들었는데, 오늘 말씀으로 왜 이런지를,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두려움이나 슬픔이 아니라 기쁨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고, 나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 속히 회개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주님 용기를 주십시오. 주님, 기회주실 때, 내 생각에는 늦었다고 생각될 때, 포기하지 말고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제겐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cf. 고후4:1-2
(1) 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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