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나에겐 여쭈어 볼 분이 계시다(삿1:1-10)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삿1:1)


여호수아가 죽었다.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세워주셨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복전쟁을 해 나가면서 지도자의 리더십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과 함께함으로 승리를 맛보았다. 그런, 여호수아가 죽었다. 

믿었던 보증수표? 믿었던 사람, 리더십, 신뢰가 가는 경험, 지식,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가 죽었다. 누구나 이런 상황이면 막막할 터인데, 답답할 터인데, 나침반을 잃은 배처럼 방황할 터인데,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눈에 보이는 지도자는 사라졌지만, 영원한 지도자이신 하나님께 여쭙는다. 나에게 하나님이 영원한 지도자가 되시는가? 내 앞에 있는 수많은 선택과 결정의 문제들, 나아가야 할 길들에 대해서 나는 하나님께 "여쭙고 있는가?"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내가 누구와 싸워야 합니까?" "내가 지금 무엇을 먼저 해야 합니까?" "내가 지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합니까?"....

하나님께 여쭙는 연습을 하자. 그 분의 말씀을 좀 더 가까이 하도록 하자.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기에 다시금 시작하도록 하자. 무엇보다 기도함에 힘을 쏟자. 기도의 무릎을 회복하자. 

그 분이 나의 영원한 리더이고, 지도자이며 왕이기에 그 분께 여쭙는 것은 당연한 처사이다. 나는 그 분의 자녀요. 종이기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 그들이 베섹에서 만 명을 죽이고"(삿1:2-4)


"유다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그들의 손에 넘겨 주시니"(4절)

먼저 묻고 순종하는 것만이 승리가 있고 생명이 있고, 안식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지파를 향해 가나안 족속과 싸우러 올라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유다는 레아에게서 낳은 동복형제요, 인접한 지파인 시므온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합니다. 명분 있는 일에 "협력"하는 것이 그 자체로 그릇된 일은 아니지만, "유다가 올라가라"고 하신 하나님의 뜻을 어긴 것입니다. 지금은 사소한 것에 그치지만, 사사기 끝에는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삿21:25)행하는 데까지 이를 것이다. 

주님은 더 나은 명분보다 온전한 순종을 원하신다. 순종보다 더 명분 있는 일은 없다.                        - 매일성경 201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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