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로마서 필사와 함께 하는 묵상나눔(4)

로마서 1:18-3:20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및 묵상
필사하는 청년들이 읽으며 정리하고, 필사노트에 형광펜, 색연필로 체크해 보아요.

1:18-3:20은 "왜 사람들은 구원받아야 하는가?", "왜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한가?", "왜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한 사도바울을 통한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1:18-3:20은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화 로마서에서)
1) 1:18-32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이방인
2) 2:1-3:8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유대인
3) 3:9-20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모든 사람

1) 1:18-32에 대한 짧은 설명과 묵상나눔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게 양심과 자연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한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양심을 어기고,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부인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음을 설명합니다. 

1:18은 하나님의 진노가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경건하지 않음"은 하나님에 대한 죄이고, "불의"는 사람들에 대한 죄의 모습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경건하지 않음"이 "불의"에 뿌리이며, "불의"는 "모든 경건하지 않음"에 대한 열매로 이해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들을 섬길 때, 불의의 열매를 거두게 되며, 그 구체적인 내용들은 1:29-31에 열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진노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모든 인간이 부활하여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 것과 현재 이 세상에서도 이미 나타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24, 26, 28절의 반복되는 "내버려 두사" 즉,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내버려 두시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적어도 2가지는 묵상하며 삶에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불의의 열매밖에 거둘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귀찮아하기도 하고, 내가 하나님께 대단한 것을 드리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경우에 우리에게 남는 것이라고는 "불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것 자체가 나에게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그 분께 예배드리며 여러 모양으로 섬기는 모습들을 점검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존재임에 감사하는 우리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내 욕심대로, 내 생각대로, 내 방법대로, 내 마음대로 살게 그냥 내버려 두시지 마시고, 나의 삶에 간섭해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것이오니, 나는 주님의 은혜와 진리의 손길이 없으면 불의만을 나타낼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니, 터치해주시고, 간섭해주십시오."

"잘못된 길을 걸어갈 때면 회초리를 들어주시고, 억지와 고집을 부리면, 나의 아집과 독단을 꺽어주시고, 꿀밤이라는 고통을 주셔서 나를 통제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간섭하시는 사랑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마음 껏 섬김에 힘을 다하고, 감사합시다. 나의 삶의 깊숙히 간섭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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