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사역자의 자세(골1:28-29)_제자훈련 정신의 헌장

[골1:28-29]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주어의 변화를 보시면, '우리'(28)에서 '나'(29)로 바뀝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고, 각 사람에게 권면하며 가르친다는 것이 나 바울도 힘을 다하여 수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각 사람을 제자훈련 하는 것은 교회와 사역자 개인이 힘써야 할 사명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사도바울은 사역의 우선권을 성령께 두었고, 그런 다음 힘을 다하여 수고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즉 제자훈련의 열매의 근거도 성령님의 역사와 지도자의 헌신이 조화될 때 맺는다는 겁니다. 

 

  옥한흠목사님은 '우리'가 아닌 '나'의 입장에서 바울의 양심 고백대로 제자훈련을 한다면 그 제자훈련은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다고 힘을 주어 말합니다. 또한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사역자의 큰 문제점은 '영감'인데, '영감'은 혼자 있을 때보다 함께할 때 충만해지고 은혜가 넘치기에 만약 이런 은혜와 감격이 없다면 제자훈련을 포기해야 할 뿐 아니라 1급 사기꾼이라고 말합니다(p.248). 왜냐하면 제자훈련은 성경공부가 아니라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성경공부 그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역자는 예수 그리스도께 미쳐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하는 주제입니다(골1:28).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훈련의 주제입니다. 

 

  옥한흠목사의 <목사가 목사에게>에서 정리하였습니다. 

 

제자훈련에 필요한 세 가지 균형

  1) 가르침의 영역입니다. 성경 어느 곳을 펼쳐도, 어떤 말씀이 주어져도 진리의 의미를 깨닫게 할 수 있는 깊이가 있어야 합니다.

  2) 설교의 영역입니다. 성경 구절을 다루고 공부해도 그 속에 복음이 있어야 합니다.

  3) 상담의 영역입니다. 말씀을 개인의 삶에 적용시켜 회개와 치유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제자훈련 인도자로서의 철칙_8가지

  1) 훈련생들 앞에서 조금이라도 권위주의 냄새가 나지 않게 하십시오. 특히 절대로 자기 소유욕을 키워서는 안 됩니다. 자기 제자를 만들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드십시오.

  2) 훈련생들 앞에서 가식하지 마십시오. 모르면 모른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가르치는 것 같지 않게 가르치십시오. 제자훈련은 가르침이 주가 아니라 나눔이 주입니다. 

  4)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하십시오. 

  5) 제자훈련 시간에 나눈 비밀을 절대로 지키십시오.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지 않은 상황에서 설교 인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6) 과도한 식사 준비를 삼가도록 하십시오. 

  7) 훈련시간을 항상 지키십시오. 시작하는 시간과 마치는 시간은 반드시 지키십시오.

  8) 영적 기상도를 잘 읽으십시오. 진도만 나가는 수준으로 이끌거나 과제나 제출하는 수준으로 끌려가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제자훈련은 목회에 있어서 종합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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