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주님! 말씀만 해주세요(요5:1-9a)


오늘 말씀은,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있는 베데스다라는 못에서 38년된 병자를 예수님께서 치유하시는 말씀입니다.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 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38년된 병자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주위에서 도와주는 이도 없고,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형편, 그리고 38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내면서 그는 베데스다 못을 보기만 하고 그냥 자포자기하고 체념하기가 쉬웠을 것이다.

 

만약, 내가 이런 형편이었다고 한다면, 어땠을까? 오래된 질병,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과 경제적인 어려움, 답답하기만 가정분위기와 관계의 어려움 등... '내 안에 누가 나를 도와주기만 한다면...', 이라는 생각이 가득하거나, 자포자기 하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예수님께서 이 병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말씀하시며,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시니 곧 걷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시니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와 같다. 그 말씀이 오늘 나의 마음에 가득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38년된 병자와 같이 자포자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듣고 내 안에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날마다 샘솟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네 주님! 말씀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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