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병 등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나요?

사역을 해오면서 올 연말에 열이나고 몸이 아파서 이틀동안 무척 아팠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약을 먹었는데도 전혀 열이 떨어지지 않고,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휴~~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너무 열이 나서 다른 병원에 갔더니...이런...신종플루라고 하네요. 이로 인해서 지금까지 경험못했던 아픔을 경험하고, 송구영신예배를 집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잔병으로 약을 먹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아파본 경험은 처음이라...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건강만은 자신했고, 당연시 되는 예배를 드리지 못함이 나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자신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예배드림이 나에게 얼마나 감격되는 기쁨이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2010년도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누리고 경험하여, 누리고 있고, 받은 은혜들을 계수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잊지 않고 말이죠.

너무 열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