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1. 청년부 GBS란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청년부 GBS는 이름 그대로 소그룹 성경 공부 Group Bible Study 입니다. 청년예배 후 소그룹으로 모여서 말씀을 연구하며 그 말씀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스스로 각 개인과 공동체의 삶 가운데 적용하는 모임입니다. 일반적으로 GBS는 제자훈련으로 훈련되고 매주 담당교역자와 엘더들을 통해서 양육 받는 리더들을 통하여 진행됩니다. 이들은 가르치는 teaching 리더가 아니라 소속된 청년들이 스스로 말씀에 삶을 부딛히도록 도와주는 coaching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말씀의 교제는 매 2-3달의 분량으로 자체 제작한 성경교제 Do;dream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진행은 ‘삶의 교제 → 주간 큐티 나눔 → 말씀 본문 나눔 → 공동의 기도’로 이어지게 됩니다.
2. 왜 시작하게 되셨는지요? 혹은 청년들이 왜 GBS를 해야 하는지요?
청년부를 비롯하여 성경적 삶을 살기를 원하는 성도들에게 삶의 핵심가치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큰 계명인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마태복음 22:37-40)이라고 생각됩니다. 청년부는 청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것을 사람을 사랑하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을 도와주고 훈련시키고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가지고 나가도록 돕는 훈련소 bootcamp와 같습니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큰 두 기둥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사역’의 경험이며 또 하나는 ‘양육’입니다. 사역이 표현의 훈련이라면 양육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영적으로 먹여지는 것입니다. GBS는 이 양육의 부분을 담당합니다. 청년들이 하나님 앞에서 장성하게 자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아는 것과 ‘기도’하는 것과 또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영적인 훈련은 혼자서 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려움이 닥치면 되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이 있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서 세 겹 줄 공동체가 필요한 것입니다.(전도서 4:7-12) 결국 GBS는 에베소서 4장 13절의 말씀처럼 다 함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온전한 한 사람들을 이루는 데에 있습니다. GBS는 청년 공동체에 가장 중요한 핵심사역입니다.
3. 일반 성도가 하는 GBS와 청년들이 하는 GBS는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성도들의 GBS에서는 가정에서 진행하고 저희들은 공동체에서 진행되는 되는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반 성도들이 경험하는 세상과 청년들이 경험하는 세상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것은 학생과 부모에게 의지하고 종속된 정체성을 넘어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써 세워져 가는 과도기입니다. 청년들은 이 시기 가운데 많은 갈등을 경험합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학업과 사회생활 가운데 경험되는 비신앙과의 싸움, 비전과 자아정체성, 그리고 장래의 불투명성, 그리고 결혼이라는 ‘과업’?...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개인적인 일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울을 보듯 대면하여 치유되고 오히려 승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 성도들도 동일하게 경험하겠지만, 청년의 때에는 더욱 격렬하게 맞아야 하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고 세상 가운데에서 타협하거나 세속화 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청년부 GBS는 청년들을 향한 메세지를 말씀에 근거하여 나누게 됩니다. 설교와 마찬가지로 청년부 GBS도 청중 분석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청년부 GBS는 다른 시중의 교제를 구입하여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청년들을 향한 우리 청년들을 위한 교제로 자체 제작합니다. 청년2부에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항해라는 주제로 말씀 가운데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을, 이번 주제는 깨어진 관계를 세우기 위한 부모, 친구, 이성 등에 대한 관계와 관련된 주제로 청년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4. 어떤 것을 중점으로 GBS를 진행하는지요?
첫째로, GBS 진행은 귀납적 말씀 연구와 삶의 적용, 나눔이 중점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역적으로 아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와 더불어서 말씀을 귀납적으로 각 개인의 삶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개인이 말씀을 깊이 있게 관찰하고 그 안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을 개인의 삶에 비교와 대조하여 적용하고 이에서 비롯된 삶의 결단까지 나와야 합니다. 성경적 지식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삶으로 실천하고 변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각 GBS를 담당하는 리더들은 주중에도 조원들과 소통하며 삶을 나누게 됩니다. 각 개인이 경험한 하나님, 그리고 적용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해서 중보하고 말씀을 기반으로 한 관계를 형성해 갑니다.
둘째로, 강의가 아닌 나눔이 중점이 됩니다. GBS는 Group Bible Study라고 하여 지식 전달이 주된 과정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GBS는 지식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아는 지식이 삶에 부딛히고 그것이 청년들 가운데 나누면서 말씀 가운데 ‘정’과 ‘반’이 충돌하여 ‘합’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리더 훈련이 중요합니다. 각 리더들은 주일 10시 30분부터 전체 모임을 통하여 담당교역자와 말씀을 나누고, 12시부터는 각 엘더들과 함게 성경공부를 진행하게 됩니다.
5. 청년GBS를 통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지요?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그리고 삶의 태도의 변화를 지향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셨던 사람을 사랑합니다. 모든 GBS는 이 핵심가치 안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GBS는 말씀과 기도, 묵상을 세워가도록 돕습니다. 매일마다 개인 경건생활을 하도록 돕습니다. 매 일주일간 청년들은 각 삶의 영역에서 경건훈련을 하게 됩니다. 말씀 통독, 큐티, 기도 이 모든 것의 대단원이 주일의 GBS 모임입니다.
6. 특별히 이 GBS를 통해 소개하고 싶으신 청년이 있으신지요?
엘더들과 사역국장들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는 리더들과 GBS조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꼭 한 사람만 소개하자면, 조영민리더입니다. 이 청년을 처음볼 때와 지금의 모습은 BC와 AD의 삶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발견과 그 분의 사랑을 힘입어 지금도 GBS 조원들 한 사람을 향한 열정으로 힘쓰는 모습이 저에게도 도전이 되고 힘이 되는 청년입니다.
7. 성도들에게 이 GBS를 통해 당부하거나 권면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있으신지요?
청년들 중에서도 공예배만 참석하고 돌아가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성도님들도 마찮가지라고 봅니다. 우리는 공예배가 하나님께 마땅히 올려드려야 하고 그 안에서 놀라운 은혜를 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공예배로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쳐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직접 자신을 드러내시는 말씀에 부딛혀야 하고 그 부딛힌 말씀이 하나님과의 소통인 기도로 그 기도가 삶의 변화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결코 혼자서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방해세력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영적인 싸움을 하고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동료가 필요합니다. 예수님도 그 제자들을 소그룹으로 모으시고 직접 양육하셨습니다. 초대교회도 모여서 떡을 떼고 삶을 나누기 위해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GBS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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