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뭣이 중헌디?(창25:32, 34)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은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_창세기 25:32, 34.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였다.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하였다. 죽을만큼 피곤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떡과 팥죽을 먹고 일어나 가는 모습을 보면, 당장 죽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성경은 에서가 너무 힘들고 곤고한 상태였으니 그럴 수 있었겠다는 공감보다는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겼다'고 지적한다. 

 

  장자의 명분은 언약적 약속의 유업이다. 곧 하나님께서 에서와 그 이후의 자손에게 허락하시는 축복의 약속인 것이다. 에서는 당장의 배고픔과 허기짐을 채우기 위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적 유업을 가볍게 여겼다.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_히브리서 12:16. 에서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음행하는 자와 같은 등급의 망령된 자이다. 

 

  당장 배고프고 심히 피곤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정작 중요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그 분과의 언약적 약속을 등한시 하지 말자. 망령된 자의 자리에 서지 말자. 오늘 하루 내 삶에서 반복해서 외쳐 보자. "뭣이 중헌디?", 당연히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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