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은 나면서 소경되었던 자를 예수님이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실로암 못에 보내시며 치료하는 사건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에 당시에 사람들이 가지는 고난, 고통, 불행한 사건 등에 대한 선입견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2절)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시이라"(3절)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역시도, 나에게 닥치는 고난, 고통, 불행한 사건과 지금 힘겹게 다가온 현실의 문제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분명한 평가와 함께 수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함이라" 오늘 내가 경험하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나는 도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자신의 눈에 바른 뒤 실로암에 가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소경의 모습에서 참 부끄럽고, 주변 사람들과 그 자리를 지나가거나, 지키는 사람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소경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 나로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드러내기 위해서, 나의 부끄러운 모습과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비아냥의 소리가 들린다고 할지라도 실로암에 가라고 명하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모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순종의 모습을 통해 나와 주변 사람들이 가지는 선입견을 무너뜨리고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참 쉽지 않은 결단이고, 순종의 걸음이어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도 은혜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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