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세상속의 그리스도인 3 - 성적인 유혹이기기

광 재 : 목사님. 어제 저희 회사에서 남자 직원들끼리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저를 천연기념물이라고 하더라구요.

L목사 : 천연기념물? 그게 무슨 말이니?

광 재 : "혼전 성관계는 죄다. 결혼을 전제로 한 성관계도 안 된다. 성관계는 반드시 결혼식 이후에 가능하다." 했더니, 천연기념물이라고 비아냥거리더라구요.

L목사 : 하하. 나도 군대 시절 그런 애길 들었지. 한편으로 그런 소릴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의 제목이라 할 수도 있겠구나. 천연기념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되지 뭐.^^

광 재 : 하긴. 그런데, 요즘 대중매체에서 말하는 성(sex)에 대한 논리와 성경의 논리는 하늘과 땅 차이 같아요. 영화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굉장히 낭만적으로 보이는데, 성경의 원리로 보면 분명히 죄인 것 같고... 점점 성경적 기준이 제 머릿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것 같아요.

L목사 : 안타까운 현실이야. 우선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성이 사람에게 주어진 최대의 축복 중 하나임을 기억해야 한단다(창1:27, 2:23). 하지만 인류의 범죄 이후 성은 타락의 도구로 변하고 말았지. 요즘 드라마에서 말하듯 '정말 사랑한다면', '책임질 수 있다면' 쉽게 성관계를 가지는 모든 행위도 성경이 금하고 있어.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결혼 전까지 서로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켜주는 것이지 소유하는 것이 아니란다.

광 재 : 혼전 성관계는 분명한 죄라는 말이시죠?

L목사 : 그래 성경은 혼전 성관계뿐만 아니라 음란, 매춘, 간음, 동성애 등을 다 죄로 여긴단다.

광 재 : 이런 풍토 속에 우리가 조심해야 할 건 무엇인가요?

L목사 :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성경적 원리가 바로 서 있지 않는 백지상태에서의 비성경적 메시지를 조심해야지. 하지만 우리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을 간음죄로 여기셨던 예수님의 가르침과 간음 현장에서 잡혀 온 여인을 그 자리에서 용서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동시에 기억해야 한단다.

광 재 : 얼핏 보기엔 모순처럼 느껴지는데요?

L목사 : 그래. 모순처럼 느껴지는 이 대조를 통해 우리는 행실을 깨끗이 하기 위해 말씀을 따라 삼가야 함을 잊지 말고(시119:9), 동시에 서슬 퍼런 비판의 칼날로 사람들을 함주로 재단해서도 안 된단다는 말이지.

광 재 : 성적인 유혹을 이기고 경건하게 살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이 필요할까요?

L목사 :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의 교제가 필요하겠지? 그리고 함께 경건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청년부 공동체가 꼭 필요한단다(딤후2:22). 무엇보다 여러 형태의 유혹에 대해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결단이 있어야 하고(살전5:22), 산상 수훈에서 예수님이 지적하셨듯이 눈으로 실수하지 않도록(마5:28) 영상매체나 인터넷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 그리고 너 같은 남성들을 위해 여성들도 지나치게 노출하거나 육감적인 옷차림을 하는 것도 '소자를 실족케 하는' 행위가 되니 크리스천 여성들에게도 바른 몸가짐이 요구된단다.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성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마태복음 5: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시편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디모데후서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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