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is Worship

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구약의 하나님, 신약의 하나님, Bible Study로 구성됩니다

사람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교회 사랑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초보목사 칼럼, 사역나눔, 리더십, 설교영상, 예화, 도서소개로 구성됩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양의 문, 목자 그리고 양(요10:1-10)

본문의 말씀은 양과 목자의 비유로 일컽어지는 본문이다. 이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가 기록되어져 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9-10절)

예수님께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시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계시다. 이뿐 아니라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 즉, 예수님 안에서 내가 더 풍성한 생명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지금 내가 처한 형편과 상황에서 구원의 기쁨과 더불어 풍성한 삶을 누리고 있는지, 혹 그렇지 못한 것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데, 재미난 것은 양의 특성이 기록되어져 있는데, 1)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3절) 2)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간다.(4절) 3)양은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한다.(5절)

주님은 문과 목자로서 변함없이 나의 이름을 부르시고, 더 좋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앞서나가시시는데, 혹 내가 양으로서 주님의 음성이 아닌, 다른 음성에 귀기울이기를 좋아하고, 내가 듣고 싶은 것에만 귀기울여서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아침, 양으로서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내 안에 들려지는 여러 소리와 세상에서 들려지는 비교의 소리, 다양한 소리들에 귀막고, 오직 목자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힘쓰고, 그 분을 따라가기를 힘씀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한다.

좀 더 주님과의 독대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그 분의 음성을 듣는 시간에 충실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하루 들려지는 소리들을 잘 점검해봐야겠다. 타인의 목소리인지, 주님의 음성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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