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영광 됨을 드러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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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사람 사랑으로
열매 맺는 곳입니다.
인간이해와 상담, Self Interview, 일상생활(사진, 영상)으로 구성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신
사람과 교회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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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때가 온 것처럼
우리 청년의 때에도 하나님의 때가 마침내 올까요?
습관이나, 슬로건이 아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오.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울의 장례를 치른 뒤, 다윗이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되는 것과 사울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는 장면이 기록된 말씀이다.
오늘 말씀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보는 모습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디"(1절)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1절)
"어디로 가리이까"(1절)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은 더 이상 블레셋 진영에 머물 필요가 없었고,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해 헤브론으로 가는 것은 어쩜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여쭙고, 물어보는 모습이다.
묻는다는 것은 인생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일이요, 주신 응답대로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다윗의 이와같은 모습은 자신의 삶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인정하는 태도이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물음에 응답하신다. 묻고 답하신 시간상 간격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짧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답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친구와 같이 대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런 분이 나의 주님이시다. 그런 분이 나의 인생의 주권을 가지신 분이시다.
지금 나는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상황들과 문제들이 하루에도 몇 가지씩 쌓여만 가는 것 같다.
불안함보다는 긴 한숨보다는
하나님께 묻자. 하나님께 여쭙자.
나의 인생의 주도권을 그 분께 맡겨드리자.
주님, 사실 제 앞에 여러가지 상황들도 감정과 생각이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막 신나기도 하면서도 가파른 길을 갈 때에 고개를 숙이며 숨을 참는 모습이 반복됩니다.
단지 이 때도 곧 끝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매 순간 하나님께 여쭙고 물어보는 저 자신이 되게 하소서.
주님만이 제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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