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스타일

  제자이면서 후배인 친구가 선물로 보내온 것이라 읽게된 책이다.
  개인적으로 손석희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었기에 또한 자기개발서를 종종 읽는 습관이라서 펴게 되었다.

  그런데, 읽으면서 과연 손석희씨 본인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혹 저자가  강연과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서 해온 말들을 수집해서 편집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물론, 손석희씨에 대한 장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지만, 과연? 이 책을 읽고 실현가능성을 따지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과연? 이토록 손석희씨가 완벽하단 말인가?라고 생각하지 않읊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긴 하지만, 청년들이 쉽게 자기개발서를 읽고자 한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